GM, 中 車시장 둔화 불구 신모델 대량 출시 계획

GM, 中 車시장 둔화 불구 신모델 대량 출시 계획

  • 철강
  • 승인 2016.03.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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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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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고급차 등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J.D 파워에 따르면 향후 중국 자동차 시장은 연간 5% 미만의 성장률을 보일 경우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M은 중국 자동차시장이 2020년까지 연 3~5% 수준으로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GM은 이러한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2020년까지 SUV, MPV 및 럭셔리카 판매를 420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급차는 연평균 10% 판매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GM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 시장에 올해 13개 신모델을 포함해 앞으로 총 60개 신모델과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GM과 중국 합작회사들은 동기간 동안 쉐보레, 뷰익, 캐딜락 및 Baojun 브랜드로 10개 이상의 친환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GM은 지난해 7월 50억달러를 투자해 중국 및 신흥시장 전략 모델 개발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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