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분야 국내 최대 학회로 성장
사단법인 대한금속ㆍ재료학회(회장 이종수)가 다음달 창립 70주년을 맞아 4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1946년 4월 10일 광복 이듬해 창립한 대한금속ㆍ재료학회는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금속 및 재료공학 연구자들과 산업체를 연결하여 1960~70년대 눈부신 산업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든든한 학문적 토대를 만들었다.
특히 2015년 기준으로 약 1만 5천명의 회원을 보유하였으며 춘추계학회 논문발표 2,081편, SCI급 학술지 3종 발간 및 임팩트팩터(Impact Factor)의 향상, 저명한 국내외 학회의 국내개최 및 주관, 일본 및 중국금속학회와의 활발한 교류 등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이번 학회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는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며 이종수 대한금속·재료학회장, 행사준비위원장인 이재현 위원장을 위시하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부섭 회장, 포항공과대학교 김도연총장, 재료연구소 김해두 소장 등을 비롯하여 200여 학회 전 현직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