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매칭프로그램...MM4U 통해
연결 뛰어넘어...만남의 기대 만드는 SIMTOS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가 주최하는 ‘SIMTOS 2016’은 시장개척을 돕기 위해 수요-공급자인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만남 주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SIMTOS만의 차별화된 상담시스템인 ‘Matchmaking4U(이하 MM4U)’가 그 주인공으로 이번 SIMTOS 2016에는 온라인 매칭프로그램(http://b2b.simtos.org)을 통해 보다 진화된 MM4U를 만날 수 있다.
- 전시개최 이전부터 활발한 온라인 매칭프로그램
SIMTOS 2016 전시 사무국은 지난 2월1일 마케팅 정보등록을 완료한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사전 매칭을 위해 매칭프로그램(b2b.simtos.org)을 지난 2월1일 오픈했다.
이 매칭프로그램에는 참가업체의 80%를 비롯해 MM4U 참여를 희망해 마케팅 정보등록을 완료한 4,911명(해외 바이어 58개국 606명)의 참관객이 이 온라인상에서 상호간에 미팅신청 및 수락을 하면서 매칭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SIMTOS 2016 MM4U사업은 오픈 45일 만에 지난회(2014) 상담실적인 1,085건을 크게 웃도는 4,200여건의 매칭활동이 이뤄졌다.
이 중 1,300여건이 이미 매칭에 성공해 SIMTOS 2016 전시기간 동안 참가업체 부스 등에서 현장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상호간에 미팅을 희망한 매칭대기 건수가 2,500여 건에 이르고 있어 현장 상담회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사무국이 전문관별 매칭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구 및 관련 기기관에서 1,009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공구 및 관련 품목 참가업체들이 MM4U 참가가 가장 활발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재 미팅신청 후 매칭대기가 가장 많은 전문관은 자동화,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관으로 최근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등 자동화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