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이 29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사상구 장인로 77번길 52(학장동) 당사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세현·조권제 각자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임기 2년)을 결정했다.
29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국특수형강은 윤병덕 前 세기물류(주) 대표이사, 석도준 現 남양기업(주)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임기 2년)했다.
이외 제45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한국특수형강의 2015년 매출액은 2,803억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5.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96억5,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 순이익은 547억1,700만원을 기록해 2014년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