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박진철
  • 승인 2016.04.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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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칼레도니아 니켈 광물 대(對)중국 수출 허용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4주 만에 반등

  금일 비철금속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됨에 따라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지며 1개월래 최저치 수준까지 하락했다. Citi그룹의 애널리스트 David Wilson은 "지난 3월 중순 나타난 랠리는 과도했고 이는 대부분 투자자들의 포지셔닝 변화에 의한 것일 뿐, 상승을 지지할 만한 요인들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Societe Generale의 Robin Bhar는 "4,750~4,760대가 무너지면서 매도 주문이 갑자기 몰렸다"며 수요가 매우 취약하고, 생산업체들은 필요한 만큼 공급을 줄이고 있지 않은 점을 약세 요인으로 지목했다.

  전일 LME장 마감 이후 발표된 3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위원들이 4월 금리 인상이 필요한가에 대해 논의했지만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에서 비롯되는 위험으로 금리 인상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데 컨센서스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우려하는 4월 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는 점은 비철 금속 가격에 긍정적이지만, 대부분 연준 위원들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 상황이 미국 경제 활동과 고용 시장 전망에 계속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고 판단한 점은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편, 세계 니켈 매장량의 1/4을 보유하고 있는 뉴칼레도니아 정부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대(對)중국 니켈 광물 수출을 금지해왔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과 주요 구매처인 호주 QNI사의 재정위기로 인해 앞으로 12~18개월간 중국에 70만톤의 laterite ore를 수출할 수 있도록 2개 회사에 허가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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