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4.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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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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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구재 주문 부진
*미국 소비자 기대지수 2014년 2월 이후 최저
*Freeport McMoran 실적 쇼크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에 따라 등락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opper의 경우 지난 주 상승세가 단기 투기 세력의 움직임이었을 뿐 펀더맨털 개선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시각이 커지면서 Asia 장에서 낙 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Nickel 및 Zinc는 지난 주 상승세를 이어 나가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Copper는 금일 $4,900대 후반을 장을 시작한 뒤 한 차례 $5,000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SHFE가 개장한 뒤 곧 $5,000선을 내어주었고 이후 낙 폭을 키워 $4,900대 초반까지 하락하였다. 보통 Asia 장에서 크게 움직임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금일 하락은 이례적이다. 최근 Copper 가격 상승이 단기적인 투기 세력 매수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있었던 만큼 가격 하락 움직임이 보이자 이들 세력들이 청산하는 모습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London 장에서는 별 다른 이슈가 없이 등락을 반복 하다 장 후반 미국 지표 부진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4,900대 후반까지 가격을 만회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Freeport McMoRan은 40억 달러가 넘는 1분기 손실을 기록하며 광산업에 대한 우려를 키우기도 하였다.
 
  Copper의 경우 FOMC를 앞 두고 큰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펀더맨털적으로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를 지우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준 하루였다. 금일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Analyst인 댄 스미스는 최근 시장 참여자들이 중국에 대해 너무 낙관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듯 하다며 향후 2주~1달 사이에 Copper가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반면 Aluminum의 경우 펀드 세력의 순 매수 포지션이 역대 최고치를 향해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비철금속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낮아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가 미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 관련 헤지 수요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다. 명일은 FOMC를 바로 앞 둔 하루이기 때문에 장 중반 까지는 관망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는 가운데 금리 발표 후 향후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메시지를 어떻게 줄 지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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