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紙 송재봉 사장, 중일 김차현 사장 예방

本紙 송재봉 사장, 중일 김차현 사장 예방

  • 철강
  • 승인 2016.04.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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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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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연 업계 전망과 미래 먹거리 등 의견 교류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이 27일 시화에 위치한 중일 본사에서 김차현 사장을 만나 최근 국내 재생연 업계 시황과 국내외 경제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본지 송재봉 사장(사진 왼쪽)과 중일 김차현 사장이 업계 현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중일은 지난해 LME 연 가격과 원재료인 폐배터리 가격이 반등 없이 하락하는 상황으로 인해 영업 이익이 감소했지만 최악의 시황 속에서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 가격 하락으로 이익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플랜트 수출과 생산 증대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며 재생연 업계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날 김차현 사장은 “현재 비철금속 업계가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며 “재생연 업계 역시 가격 하락과 업체 증가로 인한 과당 경쟁으로 인해 이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무차입 경영과 생산성 향상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증설 작업을 마친 만큼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가 타 업체보다 좀 더 앞서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본지 송재봉 사장은 중일의 성과가 지속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두 회사가 상부상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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