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중국 내수시장 내 인기 가속화

쿠쿠전자, 중국 내수시장 내 인기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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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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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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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전 업체들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된 가운데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의 중국 내수 시장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쿠쿠는 최근 중국의 대표적 오프라인 매장인 ‘순전(Shun.Dian-順电)’에 새롭게 입점했다. 순전은 중국 고급 백화점 내에 입점된 럭셔리 가전을 다루는 매장이다. 이로써, 쿠쿠는 중국 내 명품 가전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IH압력밥솥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현재 남방지역, 북경지역은 입점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나머지 지역도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돼 있다.

  또한, 올해 중국시장에서의 쿠쿠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매출 수량 기준 41%, 매출액 기준으로 34%가량 성장하며 가파른 신장률을 기록했다. 2003년 중국에 진출한 쿠쿠는 현지법인회사인 청도복고전자유한공사의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며 조기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으로 첫 방송부터 순풍으로 시작한 홈쇼핑은 꾸준히 성장해 월 만대 판매가 거뜬히 이뤄지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밥솥브랜드 제품 중에서 월등한 판매율을 보이며 매회 방송마다 매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TV 홈쇼핑 시장은 케이블TV 시청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초고속 인터넷, 신용카드, 물류산업 등 홈쇼핑 기본 인프라가 성장하면서 이용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쿠쿠는 이에 주목하고 유통채널의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홈쇼핑을 전략적 유통창구로 활용함에 따라 인지도 및 판매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관세청의 수출 실적 기준으로 수출 증가세가 뚜렷한 만큼 중국인들의 메이드인코리아에 대한 제품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쿠쿠는 앞으로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서 프리미엄 밥솥을 필두로 공기청정기, 정수기도 우수한 품질, 탄탄한 영업망 구축을 기본으로 중국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38년간 한결같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이다. 1998년 선보인 자체 브랜드 쿠쿠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밥솥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밥솥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8년 제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 속 행복'을 전하기 위해 기술혁신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한 연구개발투자 또한 지속 진행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브랜드로 고객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쿠쿠전자 ‘풀 스테인리스 3.0 에코 클라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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