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마산대와 산학협동 협약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마산대와 산학협동 협약

  • 철강
  • 승인 2016.04.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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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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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협동체제 구축으로 산업인력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식 후 특강도 열려

  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마산대학교 산업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

  창원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26일 마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마산대학교 오식완 총장과 만나 산학협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오른쪽)이 마산대학교에서 산학협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산·학 협동체제 구축과 산업인력 양성, 산업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취(창)업, 기업체 주문에 따른 인재 양성 및 지원,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 교육·문화시설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최 회장은 마산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관 강당에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화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 회장은 특강에서 "위기와 약점을 기회와 강점으로 변화시켜 자신만의 전략을 구축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며 "취업문이 좁다고 위축되지 말고 디지털 사고를 바탕으로 창업의 길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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