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P제도 기반의 효율적 구축 및 활성화 나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한국형 배관건전성관리제도(KIMP) 기반구축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와 가스공사는 25일 가스공사 본사에서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와 장진석 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도시가스사업자가 배관 건전성관리 수행계획서에 따라 안전성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정기적 확인을 받도록 도시가스사업법이 개정(2018년 1월7일 시행 예정)됨에 따라 KIMP제도 기반의 효율적 구축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2017년 7월까지 매 분기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KIMP제도연구회를 운영, 현안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첨단기술과 진단·검사장비 공유를 통해 국정과제인 배관건전성관리제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MOU를 체결하며 “KIMP제도 기반 구축으로 가스안전분야 기술선진화와 도시가스사업자 자율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통해 실질적인 가스안전 국민행복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