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포스텍서... 대학생ㆍ예비창업자 대상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가 오는 5월 10일 창업특강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열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대학생과 예비창업자의 창업마인드를 높인다.

  포스텍 융합연구동 C5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에는 『트렌드 코리아 2016』의 저자인 이향은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강의는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30분간의 질의응답도 포함한다.

  유레카 드림콘서트는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자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한 창업특강 프로그램으로 포항과 경주지역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 리더십, 경영 분야의 저명인사 혹은 성공한 창업가를 초빙,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나누는 유레카 드림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벤처창업을 위한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9월 열린 첫 유레카 드림콘서트에서는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지역 대학생, 예비창업자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나눔 디자인,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티브'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 바 있다.

  유레카 드림콘서트 참가신청은 선착순 사전 접수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도 접수(837742@posco.com)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