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로 재차 동결하면서 국제유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1.76달러 오른 배럴당 42.59달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WTI) 6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29달러 오른 배럴당 45.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1.44달러 오른 배럴당 47.1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미국의 고용과 가계소득은 견조하지만 경기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점진적’ 금리인상 스탠스를 유지함에 따라 당분간 달러화 약세와 유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