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중국 노동절 특수 노린다

쿠쿠전자, 중국 노동절 특수 노린다

  • 일반경제
  • 승인 2016.04.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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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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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노동절 관광 특수의 열기를 더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유커)은 167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7.1% 늘었다. 이번 노동절 기간에는 10만 명 이상의 중국인이 국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쿠쿠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종식됐고 일본 규슈지역 지진의 영향으로 일본보다 한국을 여행지로 택하는 중국인이 늘어남에 주목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품목으로 안착한 밥솥을 중심으로 쿠쿠전문점, 면세점, 백화점 등에서 제품 가격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친다. 최근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풀스테인리스 프리미엄 라인부터 20만원 대까지의 가격대별 특가모델 라인업을 기획 구성해 유커들의 합리적이고 만족스런 쇼핑을 도울 예정이다.

  또, 밥솥을 구매한 유커에게는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용수저세트, 마스크팩, 킨델 프라이팬, 압력패킹 등 사은품을 추가적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POP, 현수막, 배너 등의 중국어 판촉물을 설치하여 중국인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한류 스타인 전속모델 김수현의 등신대를 제작하여 매장 내 비치함으로써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내방객의 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크루즈를 타고 국내를 찾는 중국인 여행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중국어로 된 행사 안내 내용을 담은 핸드빌을 나눠주는 등 이번 프로모션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들의 소비행태가 제품을 구매하기 전 블로그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리 구매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제품정보를 숙지하고 오는 등 스마트해짐에 따라 매장곳곳에 중국어 안내 판촉물을 설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특히, 일본에서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예년보다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년 대비 30%정도의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38년간 한결같이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이다. 1998년 선보인 자체 브랜드 쿠쿠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밥솥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밥솥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8년 제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 속 행복'을 전하기 위해 기술혁신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한 연구개발투자 또한 지속 진행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브랜드로 고객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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