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일본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 동결. 현상유지 수준에 그쳐.
*국제유가 장중 올 최고치 기록 경신. 미국 생산량 감소와 달러 약세 영향.
금일 비철금속은 전반적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방향성을 잃은 양상을 나타냈다. 전일 LME 장 종료후 발표된 미국 4월 FOMC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6월 통화정책 회의에 대한 실마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BOJ 역시 기준금리와 양적완화 규모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1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5%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 0.6%에 소폭 못미쳤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Danske Bank의 애널리스트 Jens Pederson은 "최근 비철 금속 랠리의 배경으로 중국의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비철금속이 다시 $5,000을 넘어 더 높은 가격대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비철 금속 수요 증가가 확인되어야 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UBS는 투자자 노트를 통해 "최근 투자자 미팅으로 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여전히 비철 금속과 광업 섹터를 저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관심은 최근 중국의 모멘텀이 지속가능할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돌아오는 주말 발표될 중국의 PMI 지수가 단기적으로 방향성 설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최근 알루미늄은 재고내 Cancelled Warrant 비중에 45% 까지 증가함에 따라 현물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지난 3월대비 12%나 가격이 상승했다.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달러화 약세와 알루미늄 가격 상승으로 인해 중국의 제련업체들이 중단했던 생산 물량을 다시 재가동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명일은 유로존의 GDP, 실업률, 미국의 개인 소득/지출 등의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