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주 월요일인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142.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9원 오른 1,14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심층분석대상국’이 아닌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단기적으로 달러에 대한 매수 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딜러들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를 고려해 1,145원을 기준으로 소폭 등락하는 레인지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