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혁 작가의 ‘Lock & Unlock’ 대상 선정
대상 수상자, 울산 북구문화회관과 북구예술창작소에서 전시기회 가져
2016 제12회 울산쇠부리축제 ‘2016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에서 홍종혁 작가의 ‘Lock & Unlock’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쇠부리 스틸아트 공모전’은 쇠를 주소재로 한 입체작품 주제로 지난 1월 4일부터 2월 19일까지 공모를 통해 48개 작품이 참여했다. 지난 2월 23일 1차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5월 2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인 이의립상에는 홍종혁 작가의 ‘Lock & Unlock’이 선정됐다. 이의립상에 선정되면 상금 700만원과 울산 북구문화회관과 북구예술창작소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금상은 박성배 작가의 ‘꿈을 싣는 고래’, 은상에는 김지수 작가의 ‘오늘’, 특별상은 정찬호 작가의 ‘시소가든(See-saw garden)’이 뽑혔다. 입선에는 김재각 작가의 ‘MOMENTt’, 김지영 작가의 ‘영원한 휴식', 박수환 작가의 ‘훈민정자’, 허경준 작가의 ‘SOUND OF MUSIC’, 조용익 작가의 ‘Deep spreading roots’가 선정됐다.
금상 400만원, 은상 200만원, 특별상 1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2017년 북구예술창작소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에 귀속돼 달천철장에 조성될 ‘쇠부리역사공원’에 영구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월 14일 18시에 울산 북구청 특설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