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 업체 진공 구현 위해 채택

  최근 영국 에드워드(Edwards)社는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업체들이 자사의 GXS 건식 진공 스크류 펌프에 큰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기반 고객사의 대량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GXS 건식 스크류 펌프 기술은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에서 여러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전극 진공건조 및 배터리 전지에서는 습기와 용해제의 효과적인 제거가 공정과정에 있어 큰 중요성을 차지한다.

  GXS는 전해질 충전과 가스제거(degassing) 공정에 미세 기포 형성을 방지하고 수증기를 제거하는 데 적용돼 효율적인 충전 방전 주기를 구현한다. 이로써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우수한 성능과 오랜 수명의 안정적 배터리를 탄생시킨다.

  이에 에드워드는 “우리 고객들이 당사의 GXS 건식 펌프 기술을 높이 평가해 각 사의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 공정에 수년 동안 이를 적용하고 있다”며 “GXS는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유지보수 필요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이는 고객사 대량 주문의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