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원에서 25만원↑ "매수 유지"
만도가 중국 자동차 전장화의 최대 수혜주로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18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만도는 중국 자동차의 전장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상황속에서 고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예상, 목표주가를 종전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만도의 안전제품과 ADAS는 글로벌 상위 부품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 브레이크와 조향부품은 글로벌 4위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ADAS·전기차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기술 투자의 트렌드는 자동차 전장화를 의미하는데 중국 매출이 350억원으로 70% 증가했다"면서 "만도의 ADAS와 전자식 브레이크, 조향시스템에 중앙제어장치(ECU), 센서를 납품하는 만도헬라는 1분기에 매출이 1550억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