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2016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코스틸, '2016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 철강
  • 승인 2016.05.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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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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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못지 않은 복지... 2017년 12월 31일까지 인증 유효

 코스틸(대표이사 박재천)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오후 2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청년 친화 강소기업’ 인증은 업종∙규모 평균보다 고용유지율이 높고, 산업재해율이 낮으며, 신용평가등급 B 이상인 기업중 선정된다. 아울러 청년 친화적 요건 기준 임금, 근로시간, 복지 혜택(4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회사로 선정시 유효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다.

▲코스틸은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코스틸은 201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가족친화적인 강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대기업 못지 않은 직원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1인 1실의 기숙사와 통근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사업장에는 사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전용 휘트니스 센터 운영, 임산부 보호 및 출산 장려 선물 지급,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시행 등을 통해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 코스틸은 업계에서 유명할 정도로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야만 창조적인 인재를 키울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감동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 박재천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임직원이 성장하면 회사는 자연스럽게 같이 성장할 것이라는 강한 신념으로, 직원 육성을 위한 교육부문에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

 코스틸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M.B. 교육이 있다. Monthly Bloom-up의 약자인 M.B.는 한 달에 한번 영감을 주어 꽃을 피운다는 의미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다른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체 전문 인재양성 교육 과정 Jump to Dream School (이하 JD School)이 있다. JD School은 기수당 교육생을 5명 이내로 선발해 직무 스킬과 전문 기술, 시황 분석 등의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1인당 순수 교육비만 3,5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으며, 자원 혹은 부서장 추천 방식으로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이 진행되는 4개월 동안 모든 업무에서 배제되고, 수료 후 평가 등급에 따라 희망부서 배치 및 포상 휴가 등의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이외에도 ‘직원 1인당 1개월동안 1권의 책을 읽자’는 ‘111운동’, 신 제안시스템 ‘상상뱅크’, 임원 템플스테이, 건강검진 지원, 대학교 학자금 지원 제도, 생일/결혼 기념일 선물 제공 등 삶과 일의 균형을 통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면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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