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자사 부품계열사인 Calsonic Kansei 주식을 매각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닛산은 오는 6월에 Calsonic Kansei 주식의 41%(천억엔)를 매각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및 유럽 투자기금과 해외 주요 부품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닛산은 전기차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주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닛산은 환경규제가 지속적으로 엄격해짐에 따라 이번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닛산은 미쓰비시 지분의 34%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EV 및 PHEV개발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과 유럽 내 스타트업 기업들과 협력해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밴처캐피탈에도 투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