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창선재 박상엽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삼창선재 박상엽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 철강
  • 승인 2016.05.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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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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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 좋은 품질로 생산품 공급

▲ 삼창선재 박상엽 대표이사
 (주)삼창선재 박상엽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KBIZ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진행된 '2016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는 26일 오후3시 상암DMC타워 2층서 박상엽 대표를 비롯한 중소기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철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상엽 대표는 1990년 (주)삼창선재를 설립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6년간 철선 및 철망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꾸준하게 성장시켰다. 또 서울과 수도권에 직영매장을 운영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생산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원자재 공동구매 등 동종업계의 수익창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같은 공로로 201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아프리카 순방에 참여한다. 166개사, 169명으로 구성된 역대 두 번째의 경제사절단은 25일부터 10박 12일간 아프리카·프랑스 순방 길에 올랐다.

 박상엽 대표는 이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동참하게 돼 삼창선재 박민기 팀장이 대리 수상했다.

▲ 박상엽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아프리카 순방에 참여, 표창장은 삼창선재 박민기 팀장이 대리수상 했다.

 김흥빈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은 축사에서 "중소기업들이 모두 수출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오늘 명예로운 수상을 하신 분들의 그 공적과 노고 치하를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 김 청장은 "여러분들의 성공 DNA가 모든 중소기업인에게 이식돼 우리 경제를 이끌어 주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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