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라질 CSP제철소 화입의 순간

<사진>브라질 CSP제철소 화입의 순간

  • 철강
  • 승인 2016.06.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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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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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0일 오전 고로 화입식 개최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이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브라질 CSP 제철소가 불을 지피면서 포스코, 현대제철에 이어 3번째 용광로 제철소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 됐다.

  동국제강은 현지시간 10일 오전 브라질 동북부 쎄아라(Ceara)주 뻬셍 산업단지의 CSP 제철소에서 연산 300만톤급 용광로 화입식을 거행했다. 62년 숙원사업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브라질 쎄아라(Ceara)주 뻬셍(Pecem) 산업단지에 있는 CSP 제철소를 건설하고, 10일 용광로에 첫 불씨를 넣고 있다.

 

▲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 뻬셍산업단지에 위치한 CSP제철소의 전경. 연간 300만톤의 쇳물과 슬래브를 생산하게 된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CSP 제철소 가동을 축하하는 기념연설을 하고 있다. 장 부회장은 "“CSP는 고로제철소를 만들겠다는 3대에 걸친 꿈의 실현이며, 2005년 브라질 쎄아라에 제철소를 짓겠다는 약속을 지켜낸 일”이라면서 “CSP를 세계 최고의 제철소로 만들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정신을 브라질에서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 “CSP 따봉!”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사진 가운데), 장인화 포스코 부사장(사진 왼쪽), 세르지오 레이찌(Sérgio Leite) CSP CEO(사진 오른쪽)가 용광로 화입식을 거행하며 제철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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