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브렉시트 다음날, 안전자산 강세

(국제유가) 브렉시트 다음날, 안전자산 강세

  • 일반경제
  • 승인 2016.06.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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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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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지은 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강해지고 있다.

▲ 사진: 철강금속신문 DB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2.47달러 내린 배럴당 47.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2.50달러 내린 배럴당 48.4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1.01달러 내린 배럴당 45.47달러로 집계됐다.

 브렉시트가 결정된 후 안전자산인 달러화와 엔화의 가치는 크게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달러인덱스(미국 동부 시간 24일 오후 5시 15분 기준)는 전거래일보다 2.05% 상승한 95.448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60% 하락한 102.27엔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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