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기술개발 인력 지원
세창스틸이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 기업에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 기능을 할 수 있는 세창스틸을 포함한 22개사에 대해 향후 5년간 기술 및 시장·인력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한다.
이들 기업은 도내 대표 중견기업으로, 이 중 세창스틸은 강관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3년 수도권에서 정읍으로 이전, 후처리 공정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 지난해 2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희숙 도 경제산업국장은 “선도기업이 지역 경제성장과 수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선도기업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