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동), 아연, 니켈 등 비철금속 : 수급여건 개선에 따른 가격상승세, 단 브렉시트로 하방리스크 증가
중국의 5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6% 상승하면서 예상치 5.9%를 상회함. 구리(동)는 상해기화교역소(SHFE)의 최근 재고량이 3월말 대비 60%나 감소하며 가격상방압력을 가하고 있고, 니켈도 필리핀정부의 환경관련 광산 실태조사 계획을 밝힘으로써 공급차질 가능성이 커짐. 그러나 브렉시트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으로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있어 상기 수급개선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할 전망.
◈ 우라늄 : 우라늄 가격 16주간 연속하락세(파운드당 30달러 하회)
우라늄 가격이 16주간 파운드당 30달러 하회하며 연속하락세를 나타냄. 최근 미국의 Pacific Gas and Electric사의 Diablo Canyon Nuclear Station의 원전 2기에 대한 가동연장이 취소된 것이 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