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세계의 정책 공조 움직임과 반기 말 수출 네고 물량(달러화 매도) 유입에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3원 내린 1,166.0원으로 출발했으며 오전 9시 36분 현재 3.9원 내린 1,174.3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 각국이 추가 부양책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세계 통화정책 공조를 촉구했다.
드라기 ECB 총재는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포럼’의 연설에서 “현재 글로벌 정책 조합(global policy mix)이 요구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중요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딜러들은 외국 자금의 이탈로 하락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보고 1,160원대 중반에서 1,170원대 초반까지 등락하는 레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