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연말 준공 예정으로 전남 진도읍에 LPG 도시가스사업이 추진, 도‧농간 에너지복지 불균형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 진도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읍 LPG 도시가스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진도읍 LPG 도시가스사업’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 지역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해 배관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16년도 시범사업 지구로 진도군과 화천군, 청송군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
각 지역별 사업비는 200억 원으로 국비 50%, 지방비 40%, 사용자가 10%를 분담하며, 진도군은 진도읍 소재지 지역에 배관망을 설치해 도·농 간 에너지 복지의 불균형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위해 지난 6월 초순경 진도읍 14개 마을 3529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91.6%인 1926명이 찬성했다.
군은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설명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은 지하에 매설하고 위급상황 시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다기능 가스계량기와 가 스누설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가스 안전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