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업생산 증가율 1.7% 15개월 만에 최대폭 기록

5월 산업생산 증가율 1.7% 15개월 만에 최대폭 기록

  • 일반경제
  • 승인 2016.06.30 11:30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공업·서비스업 호조

  전월 대비 전체 산업생산 증가율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체 산업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 증가에 힘입어 전달보다 1.7% 늘었다. 이는 지난해 2월 1.9% 증가 이후 15개월 만에 최대 폭이다.

  반도체 생산은 중국 수출량이 크게 늘면서 9.9% 증가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승용차 판매가 늘면서 자동차 생산도 3.7% 뛰었다. 승용차 판매 호조와 지난달 이른 더위에 따른 여름 의류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비소 0.6% 늘었다.

  지난 4월 7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던 제조업 가동률도 반등해 1.5%포인트 오른 72.8%를 기록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p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과 같았다.

  통계청은 이달 말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고,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등 대외 불안 요인도 커서, 생산과 소비의 개선세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