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이구동성“하반기도 녹록치 않다”

철강업계 이구동성“하반기도 녹록치 않다”

  • 스틸마켓
  • 승인 2016.06.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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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웹데스크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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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가전, 건설 등 철강 수요산업에 기초 원자재를 공급하는 산업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 이후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국가 기간산업이다.
철강은 산업의 쌀이라 할 만큼 중요한 기초소재로서 자동차, 조선, 건설, 가전, 기계 등 주요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본 전제조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철강산업의 규모와 기술 수준은 그 나라의 경제력과 국력의 척도로 평가되며, 우리나라도 철강산업의 기반 위에 안정적인 국가경제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철강산업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철강수요는 향후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지만 글로벌 철강시장을 둘러싼 외부환경은 결코 만만치가 않아서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상관없이 지속가능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국내외 철강산업의 환경과 주요 이슈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하반기 이후 시장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PART ❶ 세계 경제 및 철강산업 전망

세계 경제 전망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3.1%)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EU 등 선진국들의 경기는 완만하게 회복되겠지만 신흥국들의 경기 둔화는 심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와 같은 근거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0%의 전망치를 내놓았고 국제통화기금(IMF)은 3.2%, 세계은행(WB)은 3.1%의 전망치를 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마켓 07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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