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상승
브렉시트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 비철금속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히려 브렉시트 투표 전에 큰 변동성을 보였다.
30일에도 전기동은 전일 대비 0.21% 상승한 $4,850.5에 마감했다. 한편, 아연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시장은 아연 수급이 빠듯해지면서 앞으로 공급 부족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덕분에 가격은 1년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반면, 재고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지금의 아연 상승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거기에 지금의 아연 상승세가 수요 때문이 아닌 투기적 세력의 매수로 보는 측면이 크다. 이에 따라 상승세가 지속되기보다는 어느 정도 수준에서 다시 밀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
금은 다른 시장들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보합권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주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한 브렉시트 투표의 영향으로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2월 이후 최고 실적을 보였다. 현물은 뉴욕 거래 후반 온스당 0.2% 오른 13,20.9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0.5% 내린 온스당 1,320.6달러에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