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환그룹, STX건설 인수 추진

세환그룹, STX건설 인수 추진

  • 수요산업
  • 승인 2016.07.01 15:14
  • 댓글 0
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환컨소시엄 구성, 4일 LOI 제출
STX건설 본입찰, 오는 22일 실시

 세환그룹이 재매각을 추진 중인 STX건설의 인수에 나섰다.

 세환그룹은 계열사인 동진씨앤씨와 신일유토빌건설, 사단법인 한국도시정책학회 등으로 세환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는 4일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STX건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환그룹 측은 “STX건설 법정관리로 어려움에 처한 채권단 중소기업의 경영자문을 지원하면서 그 어려움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며 “파산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기업가치가 낮지만 세환그룹만의 독특한 공익적 투자기준으로 인수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STX건설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관할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매각 공고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 자본을 유치하는 형식의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되며 본입찰은 오는 22일 실시될 예정이다.

 STX건설은 2013년 모기업인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인한 프로젝트파이낸스(PF)대출 부담 등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지난해 12월 매각을 추진했으나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가 법원의 예정가격 미만의 입찰가를 제시해 최종 유찰됐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