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제품 전시에 '사자춤'까지

알루미늄 제품 전시에 '사자춤'까지

  • 비철금속
  • 승인 2016.07.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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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중국 상해=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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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차이나 2016... 다양한 눈요깃거리 마련

  알루미늄 제품 전시와 함께 사자춤 공연까지 펼쳐진다.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알루미늄 차이나 2016 전시회 모습이다.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축제인 ‘알루미늄 차이나(Aluminum China) 2016’이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다. 올해가 12번째 행사로, 지난해 전시회에는 아시아 및 세계 각국에서 온 1만8,220여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다녀갔다.

 
  올해 전시회는 3개 전시홀에서 프리미엄관, 알루미늄 압연 산업 및 기자재관, 알루미늄 압출 및 기자재관의 총 3개관으로 개최됐다. 프리미엄관에는 일본 UACJ와 고베제강 등이 참가했으며, 알루미늄 압연 및 기자재관에는 중국 홍차오 그룹과 종왕 그룹 등이 참가했으며, 알루미늄 압출 및 기자재관에는 국영기업인 중국알루미늄공사(차이날코)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출품 업체들의 전시 부스 외에 다양한 알루미늄 제품 전시와 부대행사, 공연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우선, 전시회 현장 곳곳에 알루미늄 다운스트림 제품 전시, 알루미늄 포장재 전시, 알루미늄 단조 제품 전시 등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출품 업체 부스 관람에 지친 참관객들의 쉼터와 눈요깃거리가 되고 있다.

 
  또 전시회 개최일인 12일에는 전시장을 돌며 사자춤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온라인 등록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번씩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본지는 중국 알루미늄 산업 정보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해 이번에 알루미늄 차이나 전시회와 연관 업체 견학을 묶은 알루미늄 산업 시찰 참관단을 모집했을 뿐만 아니라 전시회 협력 매체로서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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