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1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07.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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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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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유동성과 투자 심리 회복

- Brexit 파장 안정세 돌입
- 미증시 역대 최고치 기록

  전일 장 후반 기술적 저항선을 돌파하며 급등했던 비철금속은 금일은 장 초반 강세에도 별다른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일부 차익 실현 물량이 유입되며 조용한 흐름을 나타냈다. 금일 오전 장 개장과 함께 비철금속 매수세가 유입됐고, 전기동은 톤당 $5,000를 웃돌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급등은 실질적인 수요에 대한 급등이 아닌 만큼 매도 헤지 물량과 차익 실현 물량이 유입되며 전일의 강한 상승을 보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장에는 중국 정부가 조만간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한 가운데 글로벌 양적 완화에 따른 유동성으로 위험 자산에 투기 자금이 몰리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금융 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작용했던 Brexit 리스크도 전일 보수당의 테레사 메이 총리의 취임이 확정되며 일단 추가적인 파장은 제한적으로 흐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를 찬성했던 보수당 내에 속함에도 유연적인 태도를 취하며 지속적으로 EU 탈퇴를 반대했던 의원으로 이번 신임 총리에 Brexit 찬성 의원들이 사의를 표하며 오히려 반대파가 취임한 것이다. 메이 총리는 비록 Brexit에는 반대했으나 추가적인 재투표에 대해는 반대 입장을 표출하고 있는 만큼 영국이 이번 투표로 분열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앞장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금일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이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EU 역시 추가적인 파장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해지며 일단 시장에서는 영국발 리스크는 진화되고 있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시장에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소식이 이어지며 투자 심리는 개선됐고 넘치는 유동성은 증시와 상품 등 위험 자산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일 발표된 중국의 수출입 지표에 따르면 수출은 예상 대비 감소폭이 줄어들었으며 수입은 감소폭이 증가했다. 그럼에도, 구리는 지난 6월 중국 정부는 반제품과 완제품을 포함해 총 42만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약 2.3% 감소한 수치임에도 최근 지속적으로 급등하는 재고 대비 여전히 견조한 수입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금일 LME 전기동은 타 비철금속의 약세에도 홀로 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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