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 확실한건 없다. 전일 전기동이 상승했지만, 추세가 계속될 것이란 확신은 없다. 여전히 전기동은 상승보단 하락 우려가 더 크다. 일단 전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대비 0.98% 상승한 $4984을 기록하며, 다시 $5000선에 근접했다. 하지만, 계속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 수급이 그대로인 가운데, 대외적인 상황까지 별로이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서 전기동 가격 앞자리를 바꿀 수 있는 카드는 여전히 중국이다. 결국은 중국이 움직여야 한다. 미국의 상황이 나쁜건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미국의 경기가 좋아지면 달러강세만 자극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전일 니켈과 아연이 상승세를 지속해 각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알다시피, 니켈은 필리핀 문제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아연은 광산 폐쇄 및 가동 중단으로 농축물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상승하고 있다.
귀금속, 금 상승. 금은 미국의 6월 주택착공이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는 발표에 달러가 4개월 최고 수준으로 전진하면서 앞서 확보한 상승폭을 일부 축소되었지만, 증시 하락이 가격을 지지. 상무부는 미국의 6월 주택착공이 4.8% 증가, 계절조정치로 연율 119만호를 기록했다고 발표.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0.2% 오른 온스당 1331.10달러에 거래. 금은 앞서 1334.88달러의 장중 고점을 기록.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0.2% 상승, 온스당 1332.3달러에 마감. 금은 올해 들어 거의 25% 상승함. 또 지난달 브렉시트 투표가 끝난 뒤엔 2014년 3월 이후 고점인 1374.71달러까지 전진. 금값은 이후 일련의 긍정적인 미국 경제 데이터, 그리고 브렉시트 투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 압박받으며 고점에서 후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