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車강판, 국내외 시장점유율 증대

(포스코IR) 車강판, 국내외 시장점유율 증대

  • 포스코IR 2016년 2분기
  • 승인 2016.07.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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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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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로 자동차강판의 국내외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주요 성장 지역에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증설했다. 6월 태국에 45만톤 규모의 태국 CGL을 가동했으며 중국에 SCM 3기를 준공했다. 또 미국에는 2만5,000톤 규모의 선재 가공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자동차강판은 고객사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내수시장 확대에 나서는 중이다. 기가PA급 초고장력강판 18.5%를 적용한 SM6는 국산차 판매 순위 6위에 올랐으며 포스코 고장력강판 71%를 채택한 티볼리는 2016년 월 평균 12%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말리부 역시 초고장력강판을 적용한 차체로 130kg를 경량화 했다.

  포스코의 자동차강판 판매량은 2014년 830만톤에서 2015년 860만톤, 2016년에는 900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2017년에는 950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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