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포항제철소 소장·임원과 초청 간담회

포항상의, 포항제철소 소장·임원과 초청 간담회

  • 철강
  • 승인 2016.07.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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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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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논의

  포항상공회의소가 25일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축된 철강산업의 재도약 방안과 포스코 등 외주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포스코 임원를 비롯해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상의 윤광수 회장은 "철강경기 침체로 포스코와 외주사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로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포항상의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현재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포스코와 협력사들이 상생하고 협력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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