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룰레코리아, 산업용 3D프린터 신제품 출시

브룰레코리아, 산업용 3D프린터 신제품 출시

  • 철강
  • 승인 2016.07.27 17:56
  • 댓글 0
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서 필요로 하는 대형 사이즈 3D프린팅 가능

 3D프린터 글로벌기업 브룰레코리아는 신제품 ‘빌더 익스트리 시리즈 (Builder Extreme Series)’ 2종과 ‘빌더 프리미움 (Big Builder Premium)’, ‘타입 에이 머신 프로 (Type A Machine PRO)’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산업용 3D프린터인 ‘빌더 익스트리 시리즈 (Builder Extreme Series)’는 ‘익스트림1000 (Extreme 1000)’과 ‘익스트림 2000 (Extreme 2000)’ 2가지 제품이며, FDM 방식의 3D프린터로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대형 사이즈의 3D프린팅이 가능하다.
 
 70 (가로) x70 (세로) x 82.9 (높이) cm와 70 (가로) x70 (세로) x 182 (높이) cm의 대형 사이즈의 최대 프린팅이 가능하며, Wi-Fi를 통한 컨트롤 기능과 챔버 기능 등 복합적인 IT 기능이 적용된 최신 제품이다.
 
 다른 산업용 3D프린터와는 다르게 일반의 PLA 필라멘트 및 PVA, 우드 필(Wood-fill), 브론즈 필(Bronze-fill), Flexible (플렉서블)과 PET 필라멘트 등 일반적으로 구입하기 쉬운 특수 필라멘트의 사용이 가능하며, 소모품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 색상을 조합해 프린팅 하는 ‘컬러믹싱 (색상 혼합 기술)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컬러믹싱 (색상 혼합 기술) 시스템’은 1개의 노즐에 2종류의 필라멘트를 사용해 색상을 혼합한 상태로 프린팅이 가능하며, 제공되는 전용 소프트웨어로 색상혼합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다. 이때 미사용 필라멘트는 노즐 내에서 불필요한 필라멘트의 누출이 없도록 차단하기 때문에 깨끗한 표면 작업이 가능하다.
 
 Desktop용 3D프린터인 ‘빌더 프리미움 (Big Builder Premium)’은 21 (가로) x 21(세로) x 60 (높이) cm의 대형 프린팅 지원이 가능한 Desktop용 3D프린터 중 하나이다.
 
 조형판의 수평조절 및 익스트루더와의 공차 조절이 필요하지 않아 프린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노즐을 자체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즐 막힘 현상을 미리 방지 할 수 있다.
 
 챔버 기능에 의해 가열된 빌드 플레이트(베드)와 챔버 내부 온도의 조합으로 조형물의 휘어짐이 적으며, 내장형 카메라의 설치로 외부에서 휴대전화, 태블릿을 이용해 3D프린팅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4.3인치의 풀 컬러 터치 스크린의 적용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Desktop용 3D프린터인 ‘타입 메이 머신 프로 (Type A Machine PRO)’ 역시 대형 프린팅 영역인 30.5 (가로) x 30.5 (세로) x 30.5 (높이) cm 크기의 프린팅이 가능하다.
 
 신개념 방식의 G2 압출기의 내장으로 PLA 필라멘트와 더불어 PET, Nylon, IGUS 등 다양한 소재의 필라멘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의 재료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평이다.
 
 ‘타입 메이 머신 프로 (Type A Machine PRO)’에는 ‘힛 플렛폼 (Heated Platform)’의 장착으로 안정적인 3D프린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탑재된 카메라 기능과 Wi-Fi 기능을 활용해 여러 대의 3D 프린터를 한 번에 컨트롤할 수 있는 멀티프린팅 (Multi-Printing)도 가능하다.
 
 ‘포드 (POD)’라고 불리는 추가 장비를 사용하면 최대 6대의 3D프린터를 동시에 운용 할 수 있어 프린팅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북미 유수의 명문대학교에서 ‘타입 에이 머신 프로 (Type A Machine PRO)’를 활용 중이며 제품의 퀄리티를 입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