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46달러 오른 41.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24달러 내린 배럴당 42.4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1.24달러 내린 배럴당 38.6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1.2%(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6%를 크게 하회한 것이다.
지난 1분기 GDP 성장률도 당초 1.1%에서 0.8%로 하향 조정했다.
상무부는 소비지출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기업들의 투자가 소극적이었던 점이 경제 성장에 장애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