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BOJ 정책 완화, 미 달러는 하락
<Macro>
BOJ가 EFT의 매입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는 통화정책 완화를 시행했으나,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하고 국채 매입액 역시 연간 80조엔으로 유지함에 따라 이에 따른 실망감이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국채 매입 한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에서 폭넓은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안정세를 찾아가던 시장은 미국의 2분기 GDP 잠정치가 예상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美 달러화 약세를 견인하며 상승 반전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비철금속>
Copper: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898.5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실망스러운 BOJ의 정책 발표로 인해 하락 반전, $4,848까지 지속적인 매도세가 시장에 출하했다.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안정을 찾은 Copper는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 수준까지 회복을 보였다. 이후 미국의 실망스러운 GDP 발표에 따른 달러화의 폭넓은 하락에 지지 받으며 $4,945 선까지 고점을 확대했다.
Aluminum: 알루미늄(Aluminum) 역시 금일 발표될 BOJ의 통화 정책 발표를 앞두고 일시적인 상승을 보였으나 이후 하락 반전되며 $1,606 부근까지 조정을 받았다. $1,605~$1,615의 레인지 안에서 거래를 지속하던 시장은 미국 지표 발표 이후 급격한 상승을 보이며 $1,642 레벨까지 가파른 오름세를 기록했다.
<귀금속>
Gold: 한 주의 거래를 마무리하는 금일 금(Gold)은 예상을 크게 밑돈 미국 GDP 결과로 달러화가 급락하는 가운데 금은 3주 고점 수준까지 상승하는 움직임을 연출했다. 아시아 장 중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로 인해 잠시 급등세 흐름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도 잠시 모든 상승분을 반납하며 오히려 약세 움직임을 나타냈다. 하지만 미국 상무부가 2분기 GDP가 전망치인 2.6%를 크게 밑돈 1.2%를 기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 분석하면서 금일 금 가격이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