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진출전략 강연
제1회 분석 대상 ‘자원부국’ 이란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건설시장 규모는 123조원에 달했다. 하지만 아직도 주택과 인프라 시설이 부족하다. 인구가 2억5,500만명에 달하고 국토 면적이 한국의 9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인도네시아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을까?”

 지난해 7.2%의 성장을 기록한 후, 54년 만에 문민 정부가 들어선 미얀마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8.4%로 상향 조정했다. 2020년까지 미얀마에 투입될 인프라 비용은 2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하면 미얀마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점들을 해소해 줄 세미나가 열린다.

 그 첫번째 분석 대상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1위, 원유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 ‘이란’이다.

 본지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30분 포스코P&S타워 이벤트홀에서 이란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제1회 신흥시장 성공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선준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팀장, 최영철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장,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글로벌연구센터 박사,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이란의 산업동향, 에너지 개발 현황 및 전망, 자동차 산업 현황 및 전망, 철강산업 진출 전략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9만9,000원(본지 구독자는 7만7,000원, VAT 포함)이다.

 신청문의는 전화 02-583-4161(기획조사팀 내선 158번)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