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호조를 보인 미국 고용지표의 영향으로 소폭 오를 전망이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7원 오른 1,116.1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전거래일 대비 4.6원 오른 1,115.0원이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 건수가 시장 예상치 18만건을 크게 상회하는 25만5,000건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전월 수준인 4.9%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 건수를 28만7,000건에서 29만2,000건으로 수정했다.
외환딜러들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대두돼 환율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전망했다.
예상레인지는 1,110원대 초반~1,120원대 초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