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이 하락을 멈추고 상승했다. 전일대비 0.27% 상승한 $4809에 마감. 물론, 상승할 이유는 없었다. 전일 아시아장부터 전기동 상승흐름을 이어갔지만, 가격을 끌어올릴 이유는 없었다고 본다. 로이터는 전일 상승이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경제회복을 이유로 들었지만, 사실 지난 5일 이미 미 고용지표 개선으로 크게 하락한 상황이었다.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전일은 하락하는게 맞았다.
달러강세와 중국의 수요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일 발표된 중국의 7월 구리 수입이 전월대비 14%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은 상승했다. 이는 전일 메탈 포커스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투기적 세력들은 추가 하락으로 인해 추세가 흔들리는 것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본다.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고려하더라도 가격이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금, 강보합. 강력한 미국의 고용지표 영향으로 달러강세가 지속되며 금 가격은 장 초반 1주일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 하지만, 다시 반등하며 강보합권에 안정흐름을 보임. 이는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시장에서는 미국이 생각보다 빨리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온스당 0.07% 오른 $1335.99에 거래. 금은 앞서 1329.55달러까지 후퇴, 7월 27일 이후 저점을 찍은 뒤 강보합세로 전환.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물은 0.2% 내린 온스당 $1341.30에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