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 7월 판매, 전년比 23% 급증

中 자동차 7월 판매, 전년比 23% 급증

  • 수요산업
  • 승인 2016.08.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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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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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 유지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자동차 및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의 7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160만대를 넘어서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240만대 수준.

  이 같은 판매 증가는 자동차 딜러들이 재고 감축을 위한 할인 경쟁에 나서면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을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GM과 광저우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했다.

  GM의 7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 늘어난 27만529대를 기록했으며 포드는 15% 증가한 8만8,189대, 도요타는 5.7% 오른 9만7,700대를 판매했다.

  중국 광저우자동차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13만1,034대를 판매했다. 이 중에서 SUV 판매량은 6만4,814대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s) 판매량은 49% 증가한 6만7,295대, 지리자동차는 72% 증가한 4만6,319대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자동차 비중은 SUV가 차지하는 비중이 3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p 증가했다.
반면 중국자동차딜러협회에 따르면(CADA)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재고는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딜러들이 재고를 줄이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선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 정부의 중소형 자동차에 대한 구매세 인하도 자동차 판매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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