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車용 알루미늄 압출재 제조
일본 코베 제강소가 자동차용 알루미늄 수요를 겨냥해 미국 거점 공사에 착공했다.
코베 제강소는 지난 9일 미국 동부 켄터키 주에서 자동차 범퍼나 구조재로 쓰이는 알루미늄 압출재를 제조 가공·판매하는 공장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는 2017년 후반에 우선 범퍼 가공 라인의 가동이 시작되고 2018년 후반부터 상공정의 용해 주조 및 압출 공정을 운용하는 등 일관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