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약세에 금속상품 상승
<Macro>
금일 주요국들의 경제지표가 부재인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에서 경제가 안정을 되찾고 있음을 나타내면서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되면서 부진한 투자 심리를 나타냈다.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하락폭을 넓히며 금속 가격 상승에 도움을 줬다. 원유 재고는 예상과 달리 증가하는 수치로 발표되면서 원유 가격은 하락을 연출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4,776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 경기가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하락함에도 Copper 가격은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갔다. 전일 미국의 2분기 생산성 관련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감소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Copper는 3M $4,800 레벨을 단숨에 돌파했다. 이후 원유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Copper 가격은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여타 비철금속 상승에 연동하는 모습이다. 미국 달러화 약세 및 LME 재고가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Aluminum 가격은 3M $1,666.5까지 상승했다. 이후 원유 재고 발표 후 원유 가격이 하락폭을 넓히는 모습을 보이며 Aluminum 가격은 상승에 제한을 두고 보합세를 연출했다.
<귀금속>
Gold: 美 달러화의 폭넓은 하락 흐름으로 금일 금(Gold)은 우상향의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 중 꾸준한 달러화의 하락 흐름은 금을 포함한 주요 상품 가격을 끌어올리는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강력한 7월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되며 1주 저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예상보다 부진한 생산성 지표에 미국 경제가 기대만큼 강력하게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확대되며 금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