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9월 회담 참가, 유가 4% 급등

(국제유가) 사우디 9월 회담 참가, 유가 4% 급등

  • 일반경제
  • 승인 2016.08.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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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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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철강금속신문 DB

 세계 최대 산유국이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최다 지분 보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9월 알제리에서 열리는 산유국 회담에서 유가 안정을 위한 조치를 강구할 뜻을 시사함에 따라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78달러(4.27%) 상승한 43.4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99달러 오른 배럴당 46.0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0.85달러 내린 배럴당 40.4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의 9월 알제리 회담을 앞두고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원유 시장의 수급 균형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면 OPEC 회원국이 아닌 비회원국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유국들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IEF)에서 비공식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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