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中 지표에 수요 우려감 증가
<Macro>
금일 투자자들의 중국 및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주목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중국의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예상을 밑도는 수준으로 발표됨에 따라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해 중국 정부가 추가로 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역시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금리 인상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4,850.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세계 최대 원자재 수요국인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중국의 산업생산을 비롯한 경제지표들이 모두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Copper 가격은 3M $4,800을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했다. 이후 부진한 미국의 물가지표 및 소매 판매 지표로 인해 미국 달러화가 약세 모습을 보이며 Copper 가격은 하락을 소폭 만회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중국에서의 실질적인 수요 감소 우려감이 커지면서 Copper 가격은 하락 움직임을 유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중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및 부진한 수요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에 이어 미국 역시 주요 지표들이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로 발표되면서 미국 달러화는 약세 모습을 보였다. 원유 가격은 다시금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며 Aluminum 가격은 하락폭을 만회하고 보합세를 연출했다.
<귀금속>
Gold: 한 주의 거래를 마무리하는 금일 금(Gold)은 미국의 주요 지표의 부진으로 인해 상승세 흐름을 나타냈다. 장 중 큰 변동성 없는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지루한 횡보장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인 금은 미국의 7월 소매 판매 지표 결과가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이지 못하며 소비심리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어서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 역시 넉달 만에 하락반전하며 석달째 유지하면 상승세가 꺾이는 결과 도출로 달러화가 급락하며 금 가격의 상승세를 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소 실망스러운 지표 결과는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을 축소시키며 이는 금일 금 가격을 지지하는 주재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