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들의 국제유가 안정화 공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유가는 급등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1.25달러 상승한 45.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1.38달러 오른 배럴당 48.3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54달러 급등한 배럴당 44.4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 달 26∼28일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에서 산유국들이 가격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며 공급과잉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에 따르면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석유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들과 시장 안정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