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규모 ‘세계 11위’

한국 경제 규모 ‘세계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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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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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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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비 두계단 상승
GDP 줄었지만 러시아·호주 제쳐

 지난해 말 기준 한국 경제 규모가 세계 1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국내총생산(GDP)은 감소했지만 러시아와 호주 경제 규모가 더 크게 감소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최근 세계은행(WB)이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미국 달러화 기준 한국의 명목 GDP 규모는 1조3,779억달러(1,500조원)로 전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한국 경제의 명목 GDP 순위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12위에서 10위로 올랐다가 2006년 이후로 조금씩 떨어져 2008년 15위까지 내려갔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4위에 머무른 한국은 2014년 13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다시 두계단을 뛰어올랐다.

 지난해 한국 GDP가 2014년(1조4,113억달러) 대비 2.4% 감소했음에도 경제 규모 순위가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보다 앞에 있던 러시아(2014년 10위)와 오스트레일리아(12위)의 경제 규모가  원자재 수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더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러시아의 GDP는 1조3,260억달러로 2014년에 비해 34.7% 감소했고 호주는 7.9% 감소한 1조3,396억달러를 기록했다.

 GDP 규모 국가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17조9,470억달러의 미국이었다.
 중국(10조8,664억달러), 일본(4조1,233억달러), 독일(3조3,558억달러), 영국(2조8,488억달러), 프랑스(2조4,217억달러), 인도(2조735억달러), 이탈리아(1조8,148억달러), 브라질(1조7,747억달러), 캐나다(1조5,505억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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