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도 자동차 생산대수가 사상 최초로 40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인도는 7.5%의 G에 성장률 전망치와 금융위기 이후 소비자 신뢰도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자동차 판매에 대한 기대가 커 41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 시장에서 승용차가 여전히 모든 세그먼트 중 판매대수가 가장 큰 가운데 2016년 1~6월 SUV와 소형 상용차 판매 증가율도 전년 대비 각각 25.3%, 12.3% 달해 2016년 판매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인도는 SUV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수출도 7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년 인도 수출의 승용차 점유율은 전년 대비 79%에서 71%로 감소했지만 SUV 점유율은 전년 대비 12%에서 20%로 증가했다.